안녕하세요 벌써 7월이 왔네요 이제 2020년 하반기로 접어드는데 제발 코로나가 좀 수그러 들어서 마스크 없이 시원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외출 나들이 할 수 있는 날이 간절하게 왔으면 하지만 뉴스에서는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지난 수요일이 신랑 쉬는 날이였어요 모처럼 바람 좀 쐬고 외식 좀 해볼까 생각들어서 어디 갈 지 고민하다가 최근 유튜브 최자로드에서 봤던 광명식당이 떠올라서 점심메뉴로 선택하게 됐어요 이곳이 생각보다 방송에서 많이 나왔더라고요 한국인의 밥상,원나잇푸드트릿에서도 나왔었다고 하네요 저희는 그냥 국밥 2개를 주문했어요 고기국수를 시켜볼까 하다가 제가 고기국수를 잘 안먹는 편이기도 했고 그렇다고 오전부터 순대랑 모듬수육 같이 많은 양을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서 국밥을 시켰는..
안녕하세요~지난 6월25일 두리 생일상에 올라왔던 고양이타르트 케잌에 대해서 리뷰 남겨보자 합니다. 고양이케잌 주문은 제가 가끔? 사용했던 ‘아이디어스' 어플에서 고양이 생일파티로 검색해서 알게 된 마리네 펫 푸드 스튜디오라는 곳을 알게됬는데 고양이타르트케잌, 간식을 수제로 제작하는 곳이고리뷰를 읽어보니 많은 분들이 고양이 생일파티 사진과 함께 좋은 댓글을 올려주셔서 망설이지않고 바로 주문했어요 .사실 25일이 생일인데 21일 저녁 늦게 주문을 하게되서. 시간이 촉박하여 고민할 틈이 없었죠..더군나다 주문 후에 제작이 들어가니깐 배송까지 생각하면.... 자칫하면25일 당일날 못 올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근데! 다행히도 25일 오후에 바로 택배를 받아 볼 수 있었어요.. 혹시나 해서 배송메모에 “25일까지 ..
2020.06.25 드디어 두리가 첫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맛있는 간식이나 특식 만들어서 주고 지나갈 까 싶었지만 첫번 째 생일인 만큼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은 저의 욕심아닌 욕심이랄까요... 엄마 집사가 제대로 된 똥손이라 인별그램에 올라오는 이쁜 사진들 처럼 꾸며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으로 벽에 장식문구도 붙여보고 고양이케잌하고 특별간식도 주문해서 돌잔치 상 마냥 한번 차려 보았어요.. 근데 정작 주인공은 별 관심이 없는 둥 보이네요.. 두리는 우두커네 옆에서 멍~ 때리고 있네요.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엄마아빠집사의 맘을 알고 있는걸까요? 뭐 모르면 어떻습니까.. ㅋㅋㅋㅋ 암튼 두리가 드디어 1살이 되었는데 앞으로도 아프지말고 건강하게만 저희 부부 곁에서 있어..
안녕하세요 두리엄마 집사 JAENY입니다. 오늘은 초보집사인 저와 신랑이 1년간 고양이 두리을 반려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 시시콜콜 적어보자 합니다. 고양이 입양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하네요 1. 아침잠을 줄이는 게 적응이 너무 힘들었어요 .. 두리가 저희집에 온지 한 2개월~3개월 쯤 때까지 새벽 3시? 4시 쯤 되면 우다다 뛰고하나서 우우웅~ ??하고 우는 소리에 놀라서 잠에서 깬 적이 몇 번 있었어요...그나마 요 근래에는 새벽에 우다다를 안해서 다행이죠그럼에도 요즘 두리는 아침 6시 전후로 울기 시작합니다.. 때로는 5시부터 배고프다고 우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보통 제가 먼저 일어나서 챙겨주곤 하는데 그 전날 일찍 잠에 들려고 하지만 쉽지 않더라고요 심지어 새벽 늦게 ..
쉽지 않은 육묘일기의 첫 포스팅 입니다. 저희 부부에게 선물과도 같은 존재 고양이 ‘두리’ 를 식구로 받아 들인 지 거의 1년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부부 둘 다 처음으로 고양이를 반려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에피소드, 어려운 점들에 대해서 꾸준하게 적어보자 합니다 두리는 2019년 6월25일 생이고 여자고양이 입니다. 두리는 아빠가 페르시안 친칠라, 엄마는 터키쉬 앙고라 고양이라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믹스묘’ 입니다. 화장실 아래에 있는 고양이가 두리에요^^ 두리를 만나게 된 계기는 직장에 같이 다니는 동생의 지인 분이 가정에서 고양이를 길렀는데 새끼고양이가 태어나서 소개를 받게 되었어요^^ 2019.09.10 처음 두리가 저희 집에 왔습니다! 신랑이 두리를 데리고 왔고 저는 그 때 잠시 부산에 있다가 와..
영어 공부, 다이어트, 정리정돈 할 일을 자꾸 미루게 된다면 우선 마음을 들여다보라 일딴 거두절미하고 항상 매사가 작심삼일이구 무기력증과 늑장부리고 후회하는 사람 심리적으로 예민하고 미루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내가 진짜 그러함) 무.조.건 레알~~이 책 강추함!!! 진짜 이제 까지 30년 인생을 살면서 게으름의 문제에 대해서 그거는 의지박약의 문제다 절실하지 않아서 그렇다 끈기가 부족한 나약해서 그렇다고 매번 자책하고 했었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였다!!! 본질적으로 게으름의 대부분은 "감정의 문제" 라고 한다 따라서 의지박약이니 주변 환경의 문제니 이런거는 표면적인 증상 ,원인을 바라보는 거지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정리하다면 자꾸 해야할 일을 미루게 되고 무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