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된 수납, 정리정돈 이라는 것이 한번 한다고 해서 끝인게 아닌거 같아요 ...지속적으로 관리하거나 손대지 않고 방치하면 다시 흐지부지 되고 다시 개판 5분전으로 다시 돌아가는거 같아요.. 저의 경우 정리정돈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 옷장이나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주방서랍이.너무 중구난방으로 물건이 널부러져 있어 제대로 물건도 찾지 못하고 .. 제 머릿속 까지 어지러워 지는거 같아서 각 잡고 정리해보았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됐던거 같아요..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행주들 , 친정에서 얻어온 영양제.. 그리고 뒤죽박죽 쑤셔담아진 약들.... 보기만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약들이 많다는 것은. 병원을 자주다녔다는 거고 그간 참 몸이 안좋았다는 거겠죠.. ㅠㅠ 이놈의 쿠폰들과 짜질구래한 소..
안녕하세요~ 1살 고양이 두리를 반려하고 있는 초보고양이 집사 JAENY입니다! 고양이를 처음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반려하기 시작하면서 고양이에 대해서 필요한 정보들을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하다 보면 정말 생소한 것들이 의외로 많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저도 처음 두리를 데리고 와서 정말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고양이 관련된 된 책도 구매하고, EBS 고양이를 부탁해와 같은 고양이 전문 프로그램이나 블로그, 유투브 등 이곳 저곳을 찾아 다니면서 정보를 검색 했었는데, 집사들끼리 자주 쓰는 용어부터 고양이 용품까지 어려운 것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그 중에서 고양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화장실과 모래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고양이들은 용변을 볼 때 모래를 사용하는 본능이 있기 ..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지난 부산에 다녀왔을 때 바로 마지막날에 다녀온 베트남 음식점 ‘라이옥’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경성대 근처에 있고 시어머니께서 오전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마치시고 병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모시고 갔었는데 정말 맛있게 드셨었어요 이 곳은 신랑이 알려준 곳인데 신랑이 즐겨보는 ‘츄릅켠’ 이라고 부산 맛집소개하는 유튜브가 있는데 여기에서 보고 거리가 가깝다 싶어서 저에게 알려주었어요 ‘츄릅켠’유투브 저도 본적 있는데 볼만 하더라구요!! ㅋㅋ 12시넘어서 가니 매장안에 손님이 꽉차 있어서 15분 정도 밖에서 기다렸어요 기다리기 전에 매장입구에 키오스크 주문 기계가 있어서 미리 주문하고 번호표받고 대기할 수 있었어요보니깐 여기 인기메뉴가 라이옥밥이라고 쌀국수랑국밥이 믹스된 퓨전메..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부산에 갔을 때 점심식사하고 들렸던 이쁜 한옥카페를 소개해볼려고 합니다부산 명지동에 위치한 다온나루 라는 한옥카페이고요 처음으로 가본 한옥카페였어요!!건축 디자인 상을 만큼 정말 카페건물 자체가 웅장하고 멋있었어요 이제까지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많은 카페를 다녀보았는데 건물 디자인 만큼은 정말 다온나루가 이쁘고 멋진 기억에 많이 남을만한 카페일 거 같아요! 인스타그램에도 이쁜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 있던거 같았어요오랜만에 옛날 할머니 집에 가면 볼 수 있는 그릇장과 장롱도 있고요한옥안에 커피 로스팅 기계라..이색 조합인거 같네요 드럼통?맞나요 그것도 보이고요 무엇보다 한옥카페이다 보니 여느 카페들과는 다르게 나무기둥과 대들보 천장 그리고 한옥과 어울릴만한 전통 소품들이 눈에 많..
안녕하세요!전 글에 이어서 부산의 숨은 맛집 2번째 글 포스팅 해봅니다아무래도 전날에 기분 좋다고 과음을 한 탓에 다음날에 머리가 계속 멍한 상태로 돌아다녔어요첫날에 방문한 맛집들에 비해서 사진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1. 차이나 88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로 61ㅠ 친구 집 근처에 짬뽕국물이 기가막히게 시원하고 맛있어서 숙취 후 해장하기 매우 중국음식점을 방문했었어요제가 시킨메뉴는 해물짬뽕이였는데요진짜 국물이 기가막혔습니다. 나오자 마자 국물 한모금 먹어보고 저절로 고개를 끄덕였어요 하하들어있는 해산물 재료양도 정말 푸짐하고요 다 먹고나서 배가 정말 많이 불렀어요.무엇보다 가격이 5천원..최근 먹었던 면요리 중에서는 제일 저렴하면서 맛있었던 음식이였어요탕수육도 맛있다고 해서 추가로 주문할까 하다가 그..
안녕하세요~~요니재니입니닷 지난 주 잠시 부산에 다녀왔어요 부산에 계신 시어머니 뵐 일도 있었고, 출산을 앞둔 친한 친구 부부도 오랜만에 보기위해서 3박4일 일정으로 해서 갔다왔어요 장마시즌이라서 계속된 우중충한 날씨가 좀 아쉬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즐겁게 먹고 마시고 쉬고 왔네요 부산에서 식사했던, 잘 알려지지 않은 나름의?숨은 맛집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께요. 첫날 둘째날 셋째날 순으로 적어볼께요 ^^ 1. 김동언밀면 본점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로 45 부산에 간다면 정말 먹고싶었던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밀면이였어요 부산하면 보통 돼지국밥과 밀면이 유명하잖아요 아무래도 여름이라서 그런지 밀면이 더욱 먹고 싶더라고요 그때 먹은게 한 3년 만에 먹은 밀면이였어요! 친구집이 모라동이였는데 여기서 먹어보니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