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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만 있는 줄  알았던 빈대가 서울 도심가에도 출몰해서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물리면 가렵고 번식력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한 번 생기게 되면 집 안 곳곳에 생길 수 있다고 하니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빈대가 생기는 이유와 물리면 생기는 증상 그리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올바른 퇴치, 예방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 확신합니다 

 

 

 

흡혈벌레 빈대 도대체 어디서 온거야?

빈대는 몸길이가 10mm가 안 되는 납작한 형태의 벌레로,  사람이나 다른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데, 반 투명한 조직 떄문에 피를 빨아 먹고 나면 몸 전체가 붉게 보인다고 합니다. 빈대는 따뜻하고 습한 장소에서 주로 서식하는데, 낮에는 어두운 곳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서 

흡혈활동을 하며 엄청난 속도로 번식한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 베드버그'라고 해서  주로 침대 매트리스가 빈대가 살 최적의 장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최근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등에서 빈대가 다시 골칫거리가 됐고, 심지어 파리에서는 지난달에 학교 여러 곳에서 빈대가 속출하여 휴교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빈대가 나타났다고 하는데 아마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구의 한 사립대학교 기숙사에서도 학생이 빈대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가 돼서 대학교 측이 긴급 방역 소독에 나섰다고 합니다. 

 

물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빈대는 피가 잘 나오는 곳을 찾을 때까지 하룻밤에도 수십 번씩 이동하며 물어뜯는 바람에 온몸에 자국이 남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빨갛게 되다가, 10시간이 넘게 지나면 심한 가려움을 느낍니다. 긁다가 물집이 생겨 흉이 질 수 도 있습니다. 빈대에 물렸을 경우, 따뜻한 물로 물린 부위를 찜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약을 발라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긁어서 생긴 상처는 연고를 발라서 2차 세균 감염을 막아야 한다고 합니다. 

 

올바른 퇴치와 예방방법은?

우리 옛말에 빈대 한 마리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퇴치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빈대는 먹이가 없어도 석 달은 견디지만, 60도 이상의 고온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빈대를 발견했다면 스팀 고열을 분사하거나 진공청소리를 사용해서 그 장소 일대를 방제해주어야 합니다. 방제는 1~2주일 간격으로 2회 정도 해야 빈대의 알까지 완전히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공항등에서 해충 예방 수칙 안내를 시작했고, 대중교통과 숙박시설, 학교 등의 공공장소에서는 방제작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구화된 주거 문화로 침대생활을 할 경우에는 위생 하고는 상관없이 증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침대나 소파 등의 청소 청결 관리에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비오킬이나 알코올과 계피성분이 들어있는 소독제도 빈대 번식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이 있는 집이라면 비오킬과 같은 살충제의 경우 반려동물이 먹게 되면 유해한 성분들이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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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비오킬은 꼭 필수품입니다. 누워야 하는 침대나 캐리어에 아침저녁으로 뿌려주면 좋습니다. 집에 건조기나 스타일러가 있다면 외출 시 착용했던 옷들을 따로 넣어서 건조 및 살균 소독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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