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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이후 제대로 각잡고 나온 KBS 정통 사극 드라마 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이 점점 올라오고 있습니다. 고려 거란전쟁의 등장인물과 시청률 추이 살펴 볼께요
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되는 사극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KBS 2TV 매주 주말 저녁 09시 25분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사극이라고 합니다. 파격적인 시도로 넷플릭스에서도 KBS 정통 사극인 고려거란 전쟁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Wavve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정통사극드라마는 협찬이나 PPL를 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사정으로 넷플릭스에서도 동시 공개 하기로 한 듯 합니다. 편당 제작비가 8억 8천만원, 총 제작비 예상 270억원 이라 하는데 ,아무래도 자본력이 빵빵한 넷플릭스의 편당 제작비 지원을 받게 된 것은 좋은 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청률과 역사배경
11.11 첫방송을 시작으로 이제까지 총 6회가 상영이 되었습니다. 6회차에 자체 최고 시청률 7.8%가 나왔습니다. 1회 시청률은 5.5%로 스타트 한 바 있습니다. 빠른 전개와 스펙타클한 전쟁신과 배우들의 열연등을 통해서 정통사극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순위에서 1위를 차지 하는 등의 폭발적인 호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회차가 거듭할 수록 시청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려거란전쟁은 고려의 제 8대 황제인 현종시절을 주 배경으로하여 거란의 2차 침략부터 6차 침략까지를 주로 그린다고 합니다. 핵심인물이 현종과 강감찬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지만 고려거란전쟁의 숨은 영웅이라고 할 수 있는 양규 이렇게 꼽을 수 있겠습니다. 고려가 어떻게 거란을 물리쳤는 지 그 과정에 있던 노력과 희생이 담긴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드라마라 할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정통사극의 경우 등장인물들이 정말 많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위주로 소개 하겠습니다.
지난 6화에서 40만 대군을 이끌고 흥화진을 침략한 거란과 고려군의 처절하고 치열한 전쟁을 생동감있게 표핸했습니다. 치열한 공방전 속 거란군이 흥화진 성벽을 오르기 위해 고려백성들을 포로로 삼아 돌격하고, 양규 장군(지승현)이 눈물 속 활시위를 당기는 엔딩을 통해서 전쟁의 참혹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극왕으로 불리는 배우 최수종은 극중 강감찬 역으로 극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정통사극의 아버지 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안정적 사극 발성과 배테랑급 연기력으로 무게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극 중 목종을 처단하는 반란 주동자 였으나, 고려를 향한 충심은 진심이였던 강조역의 이원종의 연기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 초반 연기력 논란이 있었던 제국의 아이돌 출신 배우 김동준도 점차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 주고 있다는 평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