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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수납, 정리정돈 이라는 것이 한번 한다고 해서 끝인게 아닌거 같아요 ...지속적으로 관리하거나 손대지 않고 방치하면 다시 흐지부지 되고 다시 개판 5분전으로 다시 돌아가는거 같아요.. 저의 경우 정리정돈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 옷장이나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주방서랍이.너무 중구난방으로 물건이 널부러져 있어 제대로 물건도 찾지 못하고 .. 제 머릿속 까지 어지러워 지는거 같아서 각 잡고 정리해보았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됐던거 같아요..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행주들 , 친정에서 얻어온 영양제.. 그리고 뒤죽박죽 쑤셔담아진 약들.... 보기만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약들이 많다는 것은. 병원을 자주다녔다는 거고 그간 참 몸이 안좋았다는 거겠죠.. ㅠㅠ 이놈의 쿠폰들과 짜질구래한 소..
쉽지않은일상, 하고픈이야기
2020. 7. 30.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