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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음식점은 제주민속오일시장안에 있는 '옥이이모'입니다. 제주민속오일시장은 제주공항에서 한 5분에서 7분정도 차를 타고 오면 올 수있는 곳인데 2일 ,7일 이렇게 5일간격으로 시장이 열려서 도민분들은 보통 5일장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아무래도 동문시장의 경우는 요새 도민보다는 관광객분들이 많이 찾는곳으로 유명해졌고 5일장이 로컬도민들이 예전부터 꾸준히 인기가 많은 시장으로 알려져있어요.
저도 진짜 오랜만에 신랑 휴무일에 맟쳐서 간만에 오랜만에 왔는데요.. 그전에 18년도에 운전이 익숙 치 않을때 혼자서 한번 왔다가 밀려드는 차 홍수에 식겁했면서 겨우 빠져나왔던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근처에도 잘 가지 않았었는데, 이제 공영주차장 빌딩도 크게 생기고 해서 예전보다는 그래도 주차하기가 덜 어렵다고 해서, 그리고 신랑도 오랜만에 구경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채소도 저렴하게 몇개 구매해오자고 해서 아침에 조금 늦잠자고 전 10시 반 쯤 집에서 출발했어요!
장보기 전에 그래도 아침 겸 점심으로 어디가서 먹을 까 고민하다가 시장내에 싸고 가성비 좋은 맛집이있다고 해서 찾은게 바로 '옥이이모 '인데요! 주차빌딩에 차를 세우고 와서 식당이 어디인 지 몰라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겨우 찾아서 도착한게 11시 반 쯤 됐는데도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20분정도 더 기다리다가 겨우 식당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는데 가격이 제주도 식당물가에 비하면 정말 저렴해서 깜짝 놀랐어요! 신랑은 순대국+비빔밥을 저는 검은 콩국수와 그리고 여기 오징어야채전이 맛있다는 글이 많아서 그것도 하나 추가하고 거기다가 막걸리고 한병 주문했어요!!

기본찬들이 나오는데 비빔밥을 주문한 테이블에는 위에처럼 고사리랑 콩나물 그리고 꼬시래기 나물이 이렇게 세팅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시장이 있으니깐 채소나 주재료들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으니 그래서 음식값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게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채소상태도 괜찮았구요! 다만 김치는 쪼금 제입맛에는 짰던 기억이 있네요

순대국도 정말 푸짐하게 잘 나왔어요! 정말 6천원 가격에 이렇게 신랑말대로 혜자스럽다니!!

그리고 정말 기대가 많았던 오징어 야채전과 검은 콩국수도 같이 나왔어요! 야채전이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요! 콩국수도 면과 국물이 생각보다 많았고요! 갓 구운 전의 그 빠삭함.. 정말 지금봐도 넘 먹음직스럽네요.. 분명 저녁을 먹었는데 사진을 보니깐 정말 배가 고파지네요.. 오징어도 쫄깃쫄깃하게 맛있었구요!

콩국수도 정말 국물이 구수하고 시원했습니다. 원만한 콩국수 전문점 보다도 더 잘 만들어 온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어요! 정말 1년치 먹을 콩국물을 여기서 다 먹은 거 같아요!

정말정말 푸짐해 보이죠!! 진짜 이렇게 나오고 나서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대한 남기지 말자는 생각에 정말 천천히 꼭꼭 씹으면서 간만에 과한 아침겸 점심식사를 했어요! 금액이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않지만 2만원 조금 넘었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막걸리까지 추가하니깐 생각했던 금액보다 조금 초과했지만 그래도 정말 제주도의 그 비싼 식료품 식당물가에 비하면 정말 싸고 맛있고 가성비 좋은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5일이 아니라 매일 시장이 열려서 식당에 올수있다면 좀 더 자주 올 수 있을텐데 .. 그점이 참 아쉽네요! 아 그리고 카드결제는 안된다는 점! 따로 현금 챙기고 가셔야 합니다.! 그래도 나중에 오일시장에 오게 되서 식사하게 된다면 다시한 번 가보고 싶은 맛집이네요!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과 사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